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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대상자 모집
2025.04.17
전남 담양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17일 담양군에 따르면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여 귀농인이 쾌적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내용은 주택 리모델링, 지붕 보수, 주방·화장실 개량 등으로, 대상자에게 군비 600만원, 자부담 400만원을 포함해 개소당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실제 거주 중이며 전입 후 5년 이내인 귀농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이라면 타 산업에 근무 중이어도 신청 가능하다.생계유지를 위한 겸업을 허용함으로써, 농업 외 타 산업에 종사하는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생활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배추 저장량 19% 늘어… 배춧값 점차 안정될 것”
2025.04.17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출하될 배추 저장량이 최대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가격이 조만간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노지 봄배추 재배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출하되고 있는 겨울배추는 작년 가을 고온과 올겨울 한파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현재까지 평년 대비 소비자가격은 높은 상황"이라며 "다만 서울 가락시장의 한 도매법인의 겨울배추 저장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 출하될 저장배추가 전·평년 대비 10~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도매가격이 최근 평년 수준까지 하락했고. 소비자가격도 시차를 두고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에 농식품부는 이달 하순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봄배추의 공급 확대를 위해 봄 작형 수급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봄배추 계약재배 및 수매비축 물량을 전년 대비 약 50% 확대하고, 계약농가가 안심하고 배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확대 물량에 대해서는 전량 정부가 수매비축하여 여름철 수급불안 시 도매시장·김치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봄철 한파와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부진에 대비하여 예비묘·약제 등 농자재 공급 및 생육관리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봄배추의 재배면적은 전·평년 대비 10% 이상 증가해 봄철 배추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4월까지 할인지원을 최대 40%까지 실시하고, 정부비축·민간저장 물량 시장공급 확대 등을 통해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관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선군, 노후 임대농기계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
2025.04.17
강원 정선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각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매각 대상은 관리기 등 25종 84대로, 사용 기간이 지나거나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된 장비다. 일부는 수리가 필요한 상태다.입찰은 개별 물품별로 진행되며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 가입한 뒤 전자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입찰서 제출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다. 개찰은 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군은 매각 대상 농기계가 불용품인 점을 고려해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본소, 신동, 임계분소 등 각 임대사업소에 보관된 농기계의 상태와 외관을 직접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입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각 물품에 대한 문의는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쓴맛 속 봄의 보약… ‘머위’ 효능 [제철따라]
2025.04.17
편집자 주= 계절에 어울리는 일을 하고 제철 음식을 먹고, 그렇게 온몸에 흠뻑 계절을 묻혀야 그 계절도 건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에서 자라나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입맛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담은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제철따라]를 통해 제철 식재료와 그 효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봄철 산나물의 대표 주자인 머위가 본격적인 제철을 맞았다. 특유의 쌉쌀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머위는 입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건강상 효능도 풍부해 ‘봄의 보약’으로 불린다.머위에는 쓴맛을 내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클로로겐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은 물론, 염증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머위를 섭취하면 각종 감염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또한 머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변비 개선과 디톡스 효과에도 탁월하다. 머위 줄기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간 기능 보호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단, 머위에는 자연 독성 성분인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A)가 소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다량 섭취하는 것은 피하고, 데치거나 삶는 조리 과정을 통해 독성을 제거한 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나물, 무침, 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머위는 그 쌉쌀함만큼이나 진한 봄의 향을 품고 있다. 짧은 제철 기간 동안 머위를 충분히 즐기며 몸속 정화와 기력 보충을 동시에 챙겨보는 건 어떨까.※ 본 기사에서 언급된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농진청, 데이터 활용 영농 현장 방문
2025.04.17
농진청, 데이터 활용 영농 현장 방문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정보(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 모델(모형)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기술 보급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 영농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이와 관련,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4월 16일 전라남도 담양군 방울토마토 시설재배 농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기술 보급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와 기술지원 수요를 파악했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단지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온실 또는 재배틀(베드) 환경 감지기(온·습도, 일사량, CO₂, 지온, 지습, EC 등)를 설치했다.여기서 수집한 정보(데이터)를 분석해 농장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온실 환경관리 전문 상담(컨설팅) 정보’를 지원받아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그 결과 이전 연도 대비 50%의 조수입이 증가했다.실시간 온실 환경관리 전문 상담 정보는 현장의 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작물 재배 환경을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농촌진흥청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시설 온실 내외부의 환경 정보 분석, 최적의 작물 생육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라며 “예측 모형 개발 및 적용 품목을 확대하고, 환경 또는 생육 정보, 경영정보 등을 함께 개방·제공해 농업인과 민간 전문기업 활용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대학·기업 손잡고 푸드테크 인재 양성에 박차
2025.04.17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기업 손잡고 푸드테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지난 14일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2025년도에 1개 대학이 신규로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지원 등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 등 구체적인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은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분야”라며,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정부가 협력하여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약학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 11년 연속 대표브랜드 선정
2025.04.16
귀농·귀촌 1번지 충북 단양군이 11년 연속 우리나라 대표브랜드 자리에 올랐다.단양군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군은 2015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상했다.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단양은 최근 3년간 매년 11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몰렸다.KTX-이음 부산 연장 개통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지면서 매력도가 상승한 데다 군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 또한 귀농·귀촌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1박2일 단양 느껴보기, 3개월 단양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주거 임차료 12개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고 있다.귀농인 정착장려금으로 1인 가구 300만원, 2인 가구 500만원, 3인 이상 가구는 6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500만원 주택 수리비 지원 대상을 귀촌인까지 확대했다.도시민 유치실적과 주민 화합 정도를 평가해 최우수 마을에는 1억원, 우수 마을 7000만원, 장려 마을 5000만원 상사업비를 지원하면서 원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 있다.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시민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차별화된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K-푸드+ 수출길 넓힌다... 45개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2025.04.16
농림축산식품부가 전 세계 45개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K-푸드 플러스의 해외 판로를 확장한다.농식품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한국 농식품과 농산업 제품을 포괄하는 K-푸드 플러스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전 세계 45개국 133개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 등 총 393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농식품 수출기업이 바이어와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지고, 신규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농식품 분야는 주력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세안 등 총 43개국 123개 바이어와 230개 수출기업이 참여한다. 농산업은 7개국 10개 바이어와 30개 수출기업이 동참한다.농식품부는 상담회 전부터 음료·스낵·면류·김치·신선과일 등 바이어 선호 품목 정보를 사전 제공하고 온라인 면담도 주선했다. 현장에서 바로 수출계약(MOU) 체결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다.대표 바이어로는 미국 H-마트, 일본 이온, 홍콩 HKTV몰, 네덜란드 비글리코퍼만, 아랍에미리트(UAE) 쉐프미들이스트 등이 참여했다.행사 기간 중에는 'K-푸드 대·중소기업 수출 상생·협업' 협약식도 함께 열린다. 대기업이 보유한 해외 유통망과 판매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현대그린푸드는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익산농협(생크림찹쌀떡), 한일후드(가락국수), 에스오엠에프앤아이(호떡) 등 중소기업의 K-디저트를 미국 유통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현장에 참석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수출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으로 더 넓게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바이어에게는 우수한 한국의 농식품과 농산업 제품을 현지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미국의 상호관세 등 급변하는 수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쿠팡, 경북 고령군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협약... “농가와 상생”
2025.04.16
쿠팡이 경상북도 고령군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신규 매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령군의 500여 개 농가와 협력하여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신규 매입한다. 또 로켓프레시를 비롯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쿠팡은 이날 서울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이남철 고령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군은 쿠팡과 협력하여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특산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로켓프레시 입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이 산지 직송된 농산물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딸기, 우곡 그린수박, 멜론 등 농가에서 창출하는 소득은 고령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고령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농가 수 감소로 인해 지역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고령군의 총인구는 약 3만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농가 수 역시 2010년대 초반 3000여 가구에서 2023년에는 2000여 가구까지 줄었다.정 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쿠팡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군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쿠팡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고령군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고령군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