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제

예산군, 스마트농기계교육장 개소

정혜진 기자
입력 2026. 08. 03 17:15:11


충남 예산군이 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장을 조성하고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작한다.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기계교육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농기계교육장은 귀농·귀촌인과 청년·여성농업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강의실과 정비실습실, 가상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트랙터·굴착기·지게차 실습장, 비가림 시설을 갖춰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군은 2020년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59억6600만원을 투입해 교육장을 조성했으며, 교육용 농기계 18종 48대를 확보했다.


또 지난 7월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농기계 안전교육과 소형건설기계 조종자격 취득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기계교육장이 농업인의 안전과 전문성 향상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