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이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실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친환경농업직불'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2026년 친환경농업직불 사업을 대면 접수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 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겪는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 증가분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뒤 농·임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임업인과 법인이다.
사업 기간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와 인증기관의 이행 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인증 단계와 품목군별 단가에 따라 재배 면적에 비례해 지급된다. 인증 단계는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구분되며, 품목군은 논과 밭작물 등으로 나뉜다.
지급 단가는 벼의 경우 ha당 57~95만원, 과수는 ha당 84~140만원, 그 외 기타 품목은 ha당 78~13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직불제는 환경을 지키는 농업의 가치를 보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대상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